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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토 문자와 훈민정음
글쓴이 이명수 id admin e-mail ahatool@naver.com
작성시간 2013/07/17/22:36 조회수 1529 ip ******
첨부파일 1363년 단군세기 가림토문자.jpg


고려 공민왕 때인 1363년에 이암(李巖)이 저술한 환단고기의 단군세기 편에 있는 기록인데 - 제3세 단군 가륵(嘉勒)이 경자(庚子)2년(BC/1281년) 당시 풍속이 같지 않고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달랐다. 형상으로 뜻을 나타내는 진서(녹도문자)가 있다 해도 열집이 사는 마을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백리 되는 나라의 땅에서도 통하지 않는 일이 많았다. 이에 삼랑 을보륵(乙普勒)에게 명하여 정음(正音) 38자를 만들게 하니 이를 가림토(加林土)라 하였다. - 라고 씌어 있다. 세종신록에는 훈민정음을 고전(古篆)에서 모방하여 만들고.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자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 따고, 모음은 천지인의 천부경 사상에서 따 왔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한글의 모양과 비슷한 글자가 있었지만, 음운학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일반 백성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것이다. 풀어 쓰기 방식인 가림토(加林土)문자의 음성학적 기능은 살리고, 자음과 모음을 28자로 줄여서 모아 쓰기 형태의 용음합자방식(소리가 나는대로 문자를 합자하여 조합형의 글자를 만드는 방식)을 창안한 것이 바로 한글의 우수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괜찮아유~?